8월 ASD 연계한 'K-Goods Fair' 개최 검토
ASD는 매년 3월과 8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소비재 기업간거래(B2B) 전시회로 약 3만명의 미국 및 중남미 유통 바이어가 방문한다.
중기중앙회는 K뷰티, K푸드, K굿즈 분야 중소기업 15개사로 구성된 단체관을 운영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이번 참가는 오는 8월 ASD 전시회와 연계한 'K-Goods Fair' 개최를 검토하기 위한 사전 조사 성격으로 추진됐다. 중기중앙회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협력해 대규모 한국관 조성 방안을 논의 중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가기업의 경쟁력과 바이어 구성, 상담 분위기 등을 점검했다.
전시회 주관사인 Emerald X와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에르베 세트키 Emerald X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은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주관사 측은 8월 전시회에서 한국 기업이 원하는 바이어를 사전 확보하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
중기중앙회는 사전 마케팅과 바이어 매칭 등을 통해 참가 기업의 성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 회장은 "미국은 시장 규모가 크고 글로벌 확산 효과도 높은 만큼 중소기업의 진출 수요가 높은 국가"라며 "ASD 전시회를 계기로 K-Goods Fair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우수 중소기업의 미주 시장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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