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4월8일부터 5월27일까지 '경복궁 생과방'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조선시대 왕실의 별식을 만들던 생과방에서 궁중 다과를 맛볼 수 있다.
조선 역대 왕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왕위에 있었던 영조(재위 1724∼1776)의 식습관을 반영한 약차, 전통 한과로 구성된 다과상 등을 선보인다.
숙종(재위 1674∼1720)의 다과상은 타래과, 오미자 과편(果片·과즙에 녹말이나 꿀을 넣고 졸여서 굳힌 음식), 꿀을 입힌 주악 등을 소개한다. 생과방 행사는 추첨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6일까지 티켓링크에서 응모한 뒤, 당첨되면 원하는 날짜와 회차를 선택해서 예매하면 된다.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보훈등록증 소지자는 내달 3일부터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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