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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 발표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8 13:54

수정 2026.03.18 13:54

2040년까지 7대 핵심 과제
378개 세부 사업 추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오전 성평등 파주 전시·교육관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오전 성평등 파주 전시·교육관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기=김경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북부 발전을 위한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성평등 파주 전시·교육관에서 “국민 주권 정부 출범 이후 경기북부는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았다”며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을 통해 북부의 잠재력을 깨우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에 따르면 도는 2040년까지 7대 핵심 과제 37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핵심 과제로는 △도로 △철도 △도시 개발 △일자리 산업 △정주 여건 △생태 환경 △규제 완화 등이다.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2034년 개통 목표), 핵심 국지도 16개 63.68㎞, 지방도 20개 87.95㎞ 건설을 추진한다.

철도는 KTX파주/SRT연천 연장, GTX-A~H노선 확충, 양주 덕정옥정선 등이다.

도는 10년간 3000억원 규모의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기금을 조성해 미군 반환공여지를 주도적으로 개발한다.

경기북부 국방벤처센터 설립, 방산혁신클러스터,, 고양 일산·양주 테크노밸리, 양주 회천·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다.

남양주·양주 혁신형 공공의료원 조기 건립, 공공기관 북부 이전도 동시 추진한다. 기후테크 클러스터와 DMZ 평화 관광 거점을 둔다.


이 밖에도 평화경제.기회발전특구 조성, 경기북부 맞춤형 규제 완화 법령 등을 통해 균형 발전과 발전 기반을 마련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가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을 깨우는 강력한 엔진이라고 확신한다.
경기북부 발전이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경기북부 대개발 2040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