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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조갑제 향해 "늙은이들 제정신인가" 비하 논란

뉴시스

입력 2026.03.18 15:13

수정 2026.03.18 15:13

장, 유튜브서 '오·동·석 연대' 언급한 조갑제 등 비판하며 '늙은이들' 지칭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장예찬 국민의힘 전 청년최고위원이 18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 최소 결정에 대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2024.03.18.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장예찬 국민의힘 전 청년최고위원이 18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 최소 결정에 대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2024.03.18.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장예찬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이른바 '오(오세훈)·동(한동훈)·석(이준석) 연대'를 언급한 보수 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등을 비판하며 "늙은이들"이라고 지칭해 논란을 불렀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부원장은 최근 유튜브 채널 '여의도너머'에 출연해 조 대표와 양상훈 조선일보 주필이 보수 재건을 위한 '오동석 연대'를 언급한 것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늙은이들이 제정신인가"라고 발언했다.

그는 "장강의 뒷물결들이 양심이 있냐"며 "한동훈, 오세훈 보고 희생해서 이준석이나 80년대생 정치인들의 발사대가 되라고 해야지. 80년대생 정치인들한테 '너희가 희생하고 (한)동훈이 살려줘' 하는 게 늙은이들이 제정신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준석) 대표한테 제일 힘든 길을 가라 하고, 한동훈을 한번 살려주겠다고 온갖 되지도 않는 요구를 한다"고 했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오세훈은 서울시장, 한동훈은 부산 보궐선거, 이준석은 경기도지사로 나와서 바람을 일으키면 극우와 극좌를 동시에 밀어내고 정치의 중원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썼다.



장 부원장의 해당 발언 부분은 논란이 일자 18일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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