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원 '웰니스 관광' 공모 선정...평창 삼양라운드힐 신규 지정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9 08:12

수정 2026.03.19 08:12

우수 관광지 전국 최다 보유
수면 웰니스 관광 산업 육성
평창 삼양라운드힐. 강원자치도 제공
평창 삼양라운드힐. 강원자치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평창=김기섭 기자】강원도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데 이어 평창 삼양라운드힐이 올해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신규 지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거점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19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3년간 국비 총 13억여원을 지원받는다. 도는 '웰에버(Wellever) 웰니스 강원'이라는 브랜드 아래 원주 평창 정선 양양 등 4개 시군과 협력해 수면 웰니스 관광을 주제로 자원 발굴 기반 구축 홍보 마케팅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도는 2020년부터 6년간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을 지속해 온 가운데 최근 3년간 웰니스 관광객 117만명을 유치했다. 이를 통해 생산 유발효과 611억원 취업 유발효과 582명 부가가치 유발효과 309억원 등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올해 우수 웰니스관광지에는 평창 삼양라운드힐이 자연치유 테마 관광지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해발 1000m 고지대의 청정 환경과 차별화된 치유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도는 지역내 우수 웰니스관광지를 총 14곳 확보하며 전국 88곳 중 최다 보유 지역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도는 클러스터 사업과 도내 우수 웰니스관광지 14곳을 연계하고 경제진흥원 강원관광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동준 강원도 관광정책과장은 "강원의 청정 자연과 치유 자원을 기반으로 한 강원형 수면 웰니스 관광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찾고 싶은 웰니스 관광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