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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아르카디스와 '압구정5구역' 현장서 설계 최종 점검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9 09:35

수정 2026.03.19 09:28

"세계 톱티어 설계 적용 방침"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을 찾은 아르카디스의 브렛 위긴스 부사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DL이앤씨 임직원 등이 설계안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현장의 지형과 한강과의 연계성, 주변 인프라 등을 확인하고 있다. DL이앤씨 제공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을 찾은 아르카디스의 브렛 위긴스 부사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DL이앤씨 임직원 등이 설계안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현장의 지형과 한강과의 연계성, 주변 인프라 등을 확인하고 있다. DL이앤씨 제공
[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와 손을 잡은 글로벌 건축·엔지니어링·컨설팅 그룹 '아르카디스'의 주요 담당자들이 압구정5구역 재건축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설계안을 최종 점검했다.

DL이앤씨는 지난 17일 아르카디스의 브렛 위긴스 부사장과 배수훈 부사장, 앤서니 스톤 수석 디자이너 등이 방한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현장을 찾았다고 19일 밝혔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아르카디스는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도시 개발과 주거, 상업,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아랍에미리트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레지던스'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포시즌스 프라이빗 레지던스' 등 대규모 도시형 주거 단지부터 하이엔드 레지던스 등을 설계했다.

아르카디스의 이번 방문은 DL이앤씨 임원진과 함께 압구정5구역 조합원의 기대를 반영하고, 하이엔드 주거의 본질에 집중한 설계안을 공고히 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날 아르카디스 측은 압구정5구역 현장의 지형과 한강과의 연계성, 주변 인프라를 확인하며 최종 점검했다.

아르카디스 관계자는 "현장의 바람길과 일조량, 한강 뷰를 모든 조합원 세대가 완벽하게 누릴 수 있는 설계적 해법이 완성됐다"며 "아르카디스는 세계적인 랜드마크의 주거 설계를 수행한 노하우와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압구정5구역에 '세계 톱티어 설계'를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 공략을 위해 글로벌 설계 리더인 아르카디스, 세계적인 권위의 초고층 구조 기술 리더 '에이럽'과의 협업을 발표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