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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證,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참가자 1년 새 76%↑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9 10:20

수정 2026.03.19 10:20

16일 기준 참가자 9300명 돌파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18일 홍익대학교에서 개최한 현장 소통형 프로그램인 ‘한투 캠퍼스 투어’ 현장.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18일 홍익대학교에서 개최한 현장 소통형 프로그램인 ‘한투 캠퍼스 투어’ 현장. 한국투자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학생들의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지난 1년 새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 사이에서 자본시장을 이해하고 자산 관리 역량을 키우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이 진행 중인 대학생 대상 모의투자대회의 참가자 수는 지난 16일 기준 9300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네 차례 개최된 대회의 평균 참가자 수(5286명) 대비 약 76% 늘어난 수치다. 올해 대회 참가접수가 오는 29일까지 이어지는 점을 고려하면 최종 참가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대학생 참가자 증가는 스스로 자산을 관리하며 미래를 설계하려는 20대 인식 변화가 반영된 지표로 해석된다. 실제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전국 대학교를 순회하며 진행 중인 ‘한투 캠퍼스 투어’에는 매 회차 수많은 학생이 몰리며 자본시장에 대한 청년층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자본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전문적인 금융 교육과 채용 혜택 등을 통해 청년층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