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의기협)는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민태원 국민일보 의학전문기자(부국장)를 제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취임식은 지난 18일 진행됐으며, 신임 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민 신임 회장은 지난 1997년 1월 국민일보에 입사해 편집부·정보생활부·기획취재부·사회부 등을 거친 뒤 2019년부터 의학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 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 서울시보건의료상생협의회 위원, 서울대병원 이건희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 평가위원을 맡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최우수 의학기자상(2006년), 한국과학기자협회 GSK의과학기자상(2007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2013·2016년), 대한암학회 암 언론상(2018년), 국무총리 표창(2019년) 등을 수상했다.
민 회장은 "의기협이 출범 5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이제는 외연 확장과 회원 권익 신장, AI·디지털헬스 등 미래 의료에 대한 저널리즘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석 부회장에는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가 선임됐고, 부회장에는 이금숙 서울경제TV 기자와 최은미 MBN 기자가 임명됐다. 이지현 한국경제신문 기자는 부회장으로 유임됐다. 제2대 회장을 지낸 김길원 연합뉴스 의학전문기자는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의기협은 2021년 3월 '의학·바이오 저널리즘의 구현'을 기치로 출범한 의학·건강 담당 기자 단체로, 의료계·정부·제약바이오 분야 소통 창구 역할과 함께 의학 저널리즘의 사회 감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