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5개월 만에 우수대부 약정액 500억원 달성
핀테크 기업 핀다는 지난해 10월 우수대부 중개 서비스를 시작한 후 5개월 만에 약정액 500억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우수대부 약정 건수와 약정 금액은 전월 대비 각각 80%, 82%가량 증가했다. 한도 조회 건수는 7만건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 12월 한달에만 약정 금액 100억원이 몰렸다.
올해에도 우수대부 서비스 이용률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1·4분기 한도 조회를 진행한 금융 소비자 3명 중 2명이 실제 승인까지 이어졌다. 지난달 한도 조회 이용자 중 승인받은 비율은 75.79%로 전월 대비 15% 이상 늘었다.
올해 한도 조회 이용률은 40% 내외였던 지난해와 비교해 60%까지 올랐다. 또한 최근 2개월 동안 약정액과 약정·승인 건수가 서비스 도입 초기와 비교해 20% 이상 증가했다.
핀다는 이와 같은 증가세가 매칭 알고리즘 강화와 함께 승인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다각화한 결과로 분석했다.
핀다와 제휴한 우수대부 업체 규모도 출시 당시 14개 제휴사의 30개 상품에서 현재 18개사의 37개 상품으로 늘었다.
이혜민 핀다 대표는 "핀다는 금융감독원에 등록된 우수 대부업자 상품만을 취급해 중저신용자가 불법 사금융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대부 상품군을 확대해 중저신용자들이 합리적인 금융 생활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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