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청년들의 자산 증식을 위해 금융기관들과 손잡고 오는 23일부터 '용인형 청년예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20일 오후 시청에서 시와 지역 내 5개 지역농협, 4개 신협 및 수협과 업무협약을 할 예정이다.
용인형 청년예금은 장병내일준비적금, 청년도약계좌,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정부가 시행 중인 정책적금에 가입한 관내 거주 청년이 만기가 된 해당 적금액 중 최대 1천만원까지 이번 협약 금융기관에 재예치할 경우 기본금리(2.2~2.7%) 외에 1%포인트의 추가 금리를 적용해 주는 예금이다.
예금 예치 기간은 1년이며, 모집 인원은 1천250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은 용인농협, 모현농협, 원삼농협, 백암농협, 기흥농협, 용인신협, 양지신협, 백암신협, 수지신협이다.
시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전문 기관에 의뢰, 금융 교육 서비스도 할 계획이다.
아울러 1년간 사업 성과를 분석한 뒤 확대 시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형 청년예금은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한 시 자체 사업"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관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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