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6배보다 차이 더 벌어져
최근 아파트 공급이 크게 줄어들면서 대단지 희소성이 높아진 모습이다. 매매 시장에서도 대단지 강세를 확인할 수 있다.
매매가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지난 2월 기준 1500가구 이상 단지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2943만원으로 가장 높은 시세를 형성했다. 1000가구 이상~1500가구 미만 단지가 2117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올해 상반기 1000가구 이상 대단지 공급에 눈길이 쏠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태영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일원에서 ‘메트로시티 자산 데시앙’을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3층, 총 12개 동, 전용 39~84㎡ 총 1250가구 규모 대단지다. 최근 약 5년 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마산합포구에 등장하는 대규모 신축이다.
GS건설은 4월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도안자이 센텀리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도안지구 26블록과 30블록에서 총 229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780가구다.
대우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업성동에 ‘업성 푸르지오 레이크시티’를 3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1·2블록 합쳐 총 1908가구 대단지로 구성되며 이 중 1블록에서 전용 72~95㎡ 1460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광주시에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단지’를 공급한다.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 2단지는 경기도 광주시 양벌동과 쌍령동 일원, 2개 블록에 총 2326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1단지가 먼저 분양에 나선다. 1단지는 지하 7층~지상 최고 32층, 7개 동, 전용면적 59~260㎡, 총 1077가구 규모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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