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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억 짜리 신사동 고급 빌라…류현진, 전액 현금으로 샀다

서윤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9 14:09

수정 2026.03.19 15:20

지난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조별리그 C조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한국 선발투수 류현진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서고 있다. 최근 류현진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뉴스1
지난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조별리그 C조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한국 선발투수 류현진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서고 있다. 최근 류현진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최근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한화이글스 투수 류현진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고급빌라 한 채를 매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류현진은 지난 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알파임하우스' 전용면적 242㎡(73평형) 1가구를 64억원에 매입, 이달 소유권 등기를 마쳤다고 한국경제TV가 보도했다.

등기부등본상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았다는 점에서 류현진은 전액 현금을 주고 해당 주택을 산 것으로 보인다.

알파임하우스는 지난 2002년 도산공원 일대 고급 주거벨트에 지어진 10층짜리 고급빌라로 24시간 경비 시스템 등을 갖춰 사생활을 잘 보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접해 있는 도산공원을 중심으로 형성된 골목에는 갤러리, 브런치 카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등이 밀집해 있다.



류현진은 지난 2024년 11년간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정리하고 한화이글스와 계약 기간 8년, 총액 170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한국 프로야구(KBO) 역사상 최고 금액이다.
계약 기간 도중 FA를 선언할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