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밀착형’ 간담회 개최, 입찰·원가 산정법 안내
기업 애로사항 청취, 상생협력 및 조달시장 활성화
기업 애로사항 청취, 상생협력 및 조달시장 활성화
이번 행사는 전력운영사업 계약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를 높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고충 해소를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방사청은 19일 서울 엘더블유 컨벤션 센터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소통 간담회를 열고, 2026년 전력운영사업 주요 집행계획과 원가 산정 방법 등을 공유와 계약업무를 안내했다.
전력운영사업이란 각 군(軍)에서 사용하는 무기체계나 장비가 원활하게 운영·유지될 수 있도록 필요한 수리부속의 제조(구매) 또는 정비를 추진하는 사업을 말한다.
박정은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지원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위사업청과 기업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전력운영사업 조달시장의 성장을 함께 고민하는 미래지향적인 상생 파트너로서 중소기업과의 현장 중심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전력운영사업 계약 절차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도, 삼양화학공업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히 기업이 계약이행 가능여부를 사전에 검토할 수 있도록 입찰 참가 전 국방규격 열람 방법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방위사업청 계약·원가·표준자원관리 부서와 소요군도 참여해 중소기업의 계약 관련 궁금증과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현장 밀착형 소통’이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 이후에도 방위사업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환경 조성, 신규 기업의 계약 참여기회 확대,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하여 ‘권역별 전력운영사업 설명회’와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전력운영사업 입찰 및 계약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국방전자조달시스템 누리집에서 집행계획과 입찰공고 등 계약 관련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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