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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전한길 해외 비자금 주장에 "악질적 마타도어, 엄중 단죄"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19 19:50

수정 2026.03.19 19:51

19일 엑스에 한준호 의원 게시글 공유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엑스에 올린 게시글. 이재명 대통령 엑스 갈무리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엑스에 올린 게시글. 이재명 대통령 엑스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전한길씨가 제기한 '해외 비자금 조성' 및 '군사정보 유출' 주장에 대해 "정말 한심하고 악질적인 마타도어"라며 "엄중하게 단죄해야 될 일"이라고 대응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비자금 조성에 국가기밀인 군사정보 유출? 정말 한심하고 악질적인 마타도어입니다"라며 "엄중하게 단죄해야 될 일입니다"라고 적었다.

이번 발언은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이 전한길씨 방송 내용을 겨냥해 수사기관 대응을 촉구한 게시물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한 의원은 "대통령님을 겨냥한 악의적 가짜뉴스가 도를 넘었다"며 "수사기관은 즉시 확인하라. 저도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이 함께 올린 캡처 이미지에는 전씨 방송에서 이 대통령의 해외 비자금 조성 의혹과 함께 KF-21 전투기, K2 흑표전차, K9 자주포, 초음속 미사일, 천궁, 비궁 등 군 관련 자산 정보가 거론된 대목이 담겼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