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위험관리 항목과 안전관리 방향성 제시
홍지선 국토부 2차관 주재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에어서울,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파라타항공, 에어제타 12개사 대표가 참석한다.
간담회는 최근 중동상황 및 하계 스케줄 시작(3월29일부터)에 대비해 항공안전 동향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는 한편, 앞으로의 항공안전 강화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항공기 시스템 복잡성과 국제분쟁 및 기후변화(난기류, 화산폭발 등) 등으로 인해 새로운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대상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기준 사고와 준사고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활주로 침범, 고장·결함, 비행 중 지형충돌 및 항공기 화재 등의 8대 위험관리 항목과 안전관리 방향성을 제시하고, 항공사에도 안전관리 강화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의 기업결합과 저비용항공사(LCC) 노선 확대, 기종 다변화 등 항공산업 변화에 정부도 항공안전 감독관을 대폭 확충(40→53명)해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 차관은 "중동 상황에 따른 업계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고유가, 고환율 등 불확실성으로 인한 어려움이 많은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항공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지속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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