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민주 “장경태 탈당 처리..제명 준하는 중징계 요구”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0 11:10

수정 2026.03.20 11:10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성추행 의혹 수사심의위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성추행 의혹 수사심의위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장경태 의원의 탈당 신청을 “즉시 처리했다”고 밝혔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민주당은 장 의원에 대해 징계 절차를 진행 중이었으며 비상징계권 행사를 검토했으나 이날 장 의원의 탈당으로 이같은 조치가 어려워진 상황이다.

다만 당 차원에서 윤리심판원에 제명에 준하는 중징계 조치를 요구한 만큼, 장 의원이 징계 회피를 목적으로 탈당을 했다고 판단되는 경우 제명 처분도 검토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장 의원이 맡고 있던 서울시당 위원장직은 당분간 대행 체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