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드림윙즈’는 성인 발달장애인 작가를 발굴하고 전문 예술인으로 육성해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23년 시작해 올해로 4회차를 맞았다.
지원 자격은 아동·청소년 시기 전문 미술 교육 경험이 있고 현재 미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 작가다. 특히 올해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근로자 가정 지원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발달장애 지역 예술가 발굴·성장 지원을 위해 기존 5개 지역(수도권·대전·대구·부산·광주)에서 올해 제주를 추가했다. 올해 회화·민화·도예 분야에서 총 11명의 IBK드림윙즈 작가를 선발한다.
선발된 작가들은 내달부터 12월까지 전문 미술교육과 창작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본점과 영업점, 지방 전시회, 아트페어 등 다양한 전시 참여를 통해 작품 홍보와 판매 기회를 제공받는다.
오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기업은행 또는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총 45명의 발달장애 작가를 발굴·지원하며 전업 작가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 왔다”며 “앞으로도 창작 활동과 전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애 예술인의 가능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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