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경기지역화폐 사용하면 최대 20% 자동 페이백
500여개 상권, 8만여개 점포가 참여해 소비자의 편의 강화
김동연 "경기도 대표 민생사업...고물가 가계 부담 완화"
500여개 상권, 8만여개 점포가 참여해 소비자의 편의 강화
김동연 "경기도 대표 민생사업...고물가 가계 부담 완화"
경기도는 이날 수원 남문시장 일대에서 '통큰세일' 개막식을 열고 1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과 고물가로 고통받는 도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통큰세일은 지난해 도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정책 1위로 뽑힌 경기도의 대표 민생 사업"이라며 "민생경제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역대급 규모인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주 통크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500여개 상권, 8만여 개 점포가 참여해 소비자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오는 29일까지 이어지는 행사 기간 동안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건당 최대 20%(일 최대 3만원, 총 한도 12만원)를 자동으로 돌려받는 '페이백' 혜택이 주어진다. 지급된 페이백은 5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배달 서비스 이용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으며, 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등 공공배달앱 3개 플랫폼에서 2만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는다.
이날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 곳곳을 돌며 직접 물건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1423만 도민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의 마음은 가볍게, 장바구니는 두둑하게 만드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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