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보좌관 출신 김정태
동작구청장 선거 출사표 던져
"서울 서남권 경제중심지 도약"
동작구청장 선거 출사표 던져
"서울 서남권 경제중심지 도약"
[파이낸셜뉴스] 서울 동작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정태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대기업 연구소와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쇼핑몰 유치를 공약했다.
김 후보는 20일 "동작을 더 이상 베드타운이 아닌 서울 서남권의 경제특구로 도약시키겠다"며 이 같은 공약을 내놨다. 김 후보는 나경원 의원 보좌관을 거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참여했고, 최근까지 국립충북대병원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김 후보의 주요공약은 △대기업 분원·연구소 유치 △스타필드·이마트 트레이더스 유치 등이다. 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도시 조성과 쇼핑·여가가 결합 생활환경 구축 구상이다.
김 후보는 "강남·여의도·용산의 임대료 상승으로 이전을 고민하는 IT(정보통신기술) 대기업 R&D(연구개발) 센터와 금융권 백오피스를 유치하겠다"며 "허황된 구호가 아닌, 실제 고용과 소비를 창출하는 분원과 연구소 유치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상에는 스타필드, 지하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유치해 동작에서도 쇼핑과 여가가 동시에 가능한 원스톱 생활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교육과 관련해 "동작구 15개 동에 구립 영어유치원을 조성해 3040 세대가 떠나는 지역이 아니라 찾아오는 '명품 교육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골목상권 상생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대형몰 유치 과정에서 지역 상품관 설치, 입점 비율 확보, 쿠폰 연계 등 상생 조건을 계약에 반영해 골목상권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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