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중진 컷오프' 논란에 장동혁 22일 대구행…지역 의원 면담

뉴스1

입력 2026.03.21 20:00

수정 2026.03.21 20:00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0일 울산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울산시당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정견 발표회에 참석해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2026.3.20 ⓒ 뉴스1 조민주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0일 울산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울산시당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정견 발표회에 참석해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2026.3.20 ⓒ 뉴스1 조민주 기자


(서울=뉴스1) 손승환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시장 선거에서 현역 중진 의원을 '컷오프'(공천 배제) 하려고 한다는 논란이 일면서 당이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장동혁 대표가 22일 대구를 방문한다.

21일 야권에 따르면 장 대표는 다음 날(22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대구 지역 의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장 대표 측이 직접 대구 의원들에게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당이 최근 대구시장 공천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만큼, 해당 지역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주호영(6선)·윤재옥(4선)·추경호(3선) 의원 등 현역 중진에 대한 컷오프 가능성을 언급하며, 특정인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내정설'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주 의원은 공개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이 위원장과 설전을 주고받기도 했다.


한 의원은 뉴스1과 통화에서 "시간이 되는 대구 의원들은 다 참석하라는 공지를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