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는 광나루한강공원에 피클볼 코트 14개를 갖춘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개장행사와 가족 피클볼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광나루 피클볼장은 안내센터 인근 축구장 옆에 조성된 약 4000㎡ 규모 공간으로 코트 14면과 관리사무소, 대기실, 휴게시설 등을 갖춘 시민 생활체육 시설이다.
행사에는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 피클볼협회 관계자와 동호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째 날에는 시민 참여형 사전경기가 진행되고, 둘째 날에는 개장식과 결승전이 열린다. 개장식은 29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행사 기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3세대 가족 피클볼', 초보자를 위한 'Easy 피클볼',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인 '글로벌 피클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기가 마련된다.
또 현장에서는 체험 프로그램과 레슨, 포토존, SNS 이벤트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동호인 대상 남자복식·여자복식·혼합복식 경기와 가족팀, 글로벌팀 등 다양한 방식의 대회가 열린다.
행사장에는 '피클볼 스토리존'과 체험존도 마련된다. 스토리존에서는 피클볼의 역사와 세계 확산 과정, 경기 규칙 등을 소개하고, 체험존에서는 장비 전시와 시타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행사 기간 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안전요원과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응급 의료 인력과 차량을 상시 대기시키는 등 안전관리 계획을 마련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광나루 피클볼장은 시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이라며 "많은 시민이 피클볼을 체험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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