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1000만원 등 총 4500만원 지원
입주공간·멘토링 등 전주기 지원
[파이낸셜뉴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스마트건설 분야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6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23일부터 5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입주공간·멘토링 등 전주기 지원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건설연이 주관하는 행사로,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스타트업 발굴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술환경 변화와 경기 불황 등 산업 전반의 어려움을 돌파할 아이디어를 찾는 데 의미가 있다.
공모 분야는 △AI(Artificial Intelligence)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OSC(Off-Site Construction) △건설 로봇 △데이터 인프라 등 스마트건설 대표 기술 분야다. 드론, 3D 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아이디어와 건설연 보유기술 기반 아이디어도 지원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5년 미만 초기 기업으로,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창업캠프, 발표대회를 거쳐 총 12팀을 선발한다.
선정된 팀에는 총 4500만원 규모 상금과 함께 입주공간 제공, 연구개발 연계, 멘토링, 시제품 제작 등 전주기 창업 지원이 이뤄진다. 대상 2팀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각 1000만원이 수여된다.
건설연 스마트건설지원센터에는 현재 42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2025년 기준 총매출 398억원, 투자유치 123억원을 기록했다.
박선규 건설연 원장은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며 "스마트건설 분야 스타트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스마트건설 엑스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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