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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치킨 남미 홀린다"…BBQ, 콜롬비아 메데진에 남미 1호점 오픈

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3 09:17

수정 2026.03.23 09:08

콜롬비아 제2의 도시 메데진 내 133석 규모 대형 매장...프리미엄 카페형 모델로 운영
플래터·UFO 치킨 등 현지화 맞춤형 메뉴 앞세워 미주 대륙 전역 공략 박차

BBQ가 콜롬비아 메데진에 오픈한 'BBQ 프로벤사점'에서 현지인들이 치킨을 즐기고 있다. 제너시스BBQ 제공
BBQ가 콜롬비아 메데진에 오픈한 'BBQ 프로벤사점'에서 현지인들이 치킨을 즐기고 있다. 제너시스BBQ 제공

[파이낸셜뉴스] 제너시스BBQ 그룹은 콜롬비아 메데진에 남미 첫 매장인 'BBQ 프로벤사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데진은 보고타와 함께 콜롬비아를 대표하는 경제·문화 중심 도시로, 제조업과 금융, IT, 서비스 산업이 발달한 콜롬비아 제2의 도시다.

이번에 오픈한 BBQ 프로벤사점은 복층 구조로 약 300㎡ 규모에 133석을 갖춘 대형 매장이다.

매장이 위치한 프로벤사 지역은 글로벌 매거진 '타임아웃'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쿨한 거리 리스트에 포함된 곳으로, 핵심 상권으로 꼽힌다. 고급 레스토랑과 스페셜티 카페, 루프탑 바, 부티크 숍 등이 밀집해 있다.



BBQ는 현지 식문화와 다이닝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카페형 매장인 'CDR' 모델로 운영한다.
BBQ의 시그니처인 골든후라이드 치킨과 라이스볼, 샐러드볼, UFO 치킨(치즈 퐁듀와 함께 즐기는 플래터 메뉴) 등 다양한 메뉴를 구성해 식사와 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지 2040세대 및 관광객의 선호를 반영한 플래터 메뉴와 그릴 치킨 등 맞춤형 메뉴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남미 시장에서 K치킨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콜롬비아를 시작으로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 주요 국가로 확대해 미주 대륙 전역에서 K치킨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