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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사위원장 사임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3 09:52

수정 2026.03.23 09:52

19일 서울 마포구 JTBC 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경선 합동토론회에서 추미애 의원이 토론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19일 서울 마포구 JTBC 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경선 합동토론회에서 추미애 의원이 토론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사위원장으로서 사법개혁 3법(법 왜곡죄 도입, 재판소원제, 대법관 증원)과 검찰개혁(검찰청 폐지, 공소청·중수청 설치법),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및 2차 종합특검법 등 개혁법안들을 처리했다고 부각했다.

그러면서 “작년 8월 어려운 시기 당의 요청을 받고 고심 끝에 법사위원장직을 수락한 것”이라며 “2021년 검찰개혁을 완수하지 못한 채 법무부장관 자리를 떠나야 했던 무거운 발걸음이 아니라 이처럼 뜻깊은 결과를 여러분께 보고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국민이 주신 법사위원장 직을 국민께 다시 돌려드린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중심 경기도를 승리로 이끌고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민주권시대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