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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 키운다" LG헬로비전, 부천대학교와 맞손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3 10:24

수정 2026.03.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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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머무르는' 청년 인재 양성 목표
지난 20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대학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손기영 LG헬로비전 미디어사업담당 상무(왼쪽)와 최준혁 부천대학교 교학부총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헬로비전 제공
지난 20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대학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손기영 LG헬로비전 미디어사업담당 상무(왼쪽)와 최준혁 부천대학교 교학부총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헬로비전 제공

[파이낸셜뉴스] LG헬로비전은 부천대학교와 지역 인재 양성 및 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은 지난 20일 부천대학교 밀레니엄관에서 손기영 LG헬로비전 상무, 최준혁 부천대학교 교학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RISE) 사업 관련 콘텐츠 제작 및 프로그램 공동 기획 △교육∙창업∙콘텐츠 분야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RISE 사업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RISE 사업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역-대학 연계 성장 모델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을 핵심으로 한다.



양 기관은 청년 인재를 키우는 것을 넘어 ‘지역에 머무르게 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LG헬로비전과 부천대학교는 교육. 콘텐츠. 취업으로 이어지는 연계 구조를 기반으로 지역에 정착하는 인재 양성과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유학생과 재학생의 정주 여건을 강화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뉴스 기획보도, 다큐멘터리, 숏폼 콘텐츠 등 다양한 형식의 미디어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무형 제작 환경도 확대할 예정이다.

최준혁 부천대학교 교학부총장은 "AI와 웹툰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지역을 이끌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기영 LG헬로비전 미디어사업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지역 미디어로서 지역 대학과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