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신청…최대 年 50만원 지원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학령기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지출 부담 완화를 위해 시와 시교육청이 7대 3으로 재원을 분담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2024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추진된다.
다자녀 교육지원 포인트는 소득·재산 기준과 관계없이 자녀 1명 이상이 2008∼2019년생에 해당하는 부산시 다자녀가정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2자녀 가정에 30만원, 3자녀 이상 가정에 50만원의 교육지원 포인트가 지급된다.
교육지원포인트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의 정책지원금으로 지급되며, 교육비 항목에 해당하는 동백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학습 교재 및 도서 구매, 독서실·스터디 카페 등 학습 공간, 예체능 교육시설, 문구·복사·인쇄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아이들의 시력 보호와 학습 환경 지원을 위해 안경원을 가맹점에 추가해 사용처를 확대했다.
신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2월 11일 오후 6시까지 모바일 동백전 앱을 통해서 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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