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CJ온스타일이 2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투자 연계 프로그램 '립스(LIPS)'의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립스'는 민간 운영사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에게 먼저 투자하면, 정부가 이에 연계해 추가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5억원 범위 내에서 투자금의 최대 5배까지 정책 자금을 받을 수 있다.
CJ온스타일은 자체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을 통해 상품 기획, 생산, 마케팅, 글로벌 유통, 투자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온스타일은 오는 다음 달 선발 예정인 '2026 CJ온큐베이팅' 참여 브랜드를 대상으로 직접 투자와 함께 립스 정책 자금을 연계해 초기 브랜드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기존 기술 중심 스타트업뿐 아니라 개인 창작자까지 지원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기술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이어 립스 운영 자격까지 확보하며 브랜드 육성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보유한 인프라와 자본을 활용해 K-라이프스타일 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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