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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컨실릭스와 자사 美 기업 합병...AI 전문 기업 '심볼로직' 출범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3 10:23

수정 2026.03.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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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전환 기업 추진의 일환
파수 로고. 파수 제공
파수 로고. 파수 제공

[파이낸셜뉴스] 파수는 자사의 미국 법인을 미국 기업 컨실릭스와 합병하고 기업용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심볼로직'을 출범한다고 23일 밝혔다.

컨실릭스는 PwC,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등을 거친 기업용 AI 전문가 롭 마라노를 중심으로 한 기업용 AI 플랫폼 및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미드마켓 기업에 최적화된 경량·고효율 AI 아키텍처와 빠른 구축을 앞세워 중견 및 성장 기업의 AI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심볼로직은 파수의 데이터 관리ž보안 역량과 AI 포트폴리오에 컨실릭스 전문 인력의 AI 컨설팅 및 서비스를 결합해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AI 전환(AX) 실현과 AI 보안 위협이라는 두 가지 중요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고객을 위해 전문 컨설팅과 AI·데이터·거버넌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미국 현지에서 전문성과 인력, 경험 등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 기업 및 기관들은 비즈니스에 바로 적용 가능한 에이전틱 AI 애플리케이션의 수요가 매우 높은 만큼, 해당 시장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파수 미국 법인과 컨실릭스는 4월 말까지 최종 계약을 체결하고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심볼로직의 초대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의 경험이 많은 롭 마라노 현 컨실릭스 CEO가 맡는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파수는 최근 고객의 AX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전환 중으로, 이번 미국 법인 합병도 그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심볼로직의 적극적인 AI 시장 공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