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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동 위기 대응 총력...600억 특별경영자금 긴급 투입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3 09:50

수정 2026.03.23 09:50

중소기업 업체 1곳당 최대 5억원 저금리 융자 지원
융자기간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이차보전율 2.0%P 지원
경기도, 중동 위기 대응 총력...600억 특별경영자금 긴급 투입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600억원 규모의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중동 지역의 위기 심화로 수출·수입 차질 등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중동 지역에 현지 법인(지점) 또는 공장 설립 등을 통해 진출한 기업과 2025년 이후 중동 지역과 수출(납품) 또는 수입(구매) 거래를 하는 기업 중 경영 애로가 발생한 중소기업이다.

구체적으로 △융자 한도는 기업 1곳당 최대 5억원 이내 △융자 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조건 △은행 대출금리에서 이차보전율 2.0%P 고정 지원한다.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은 경기신용보증재단 28개 영업점 및 4개 출장소 또는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오는 2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인 세부 내용은 24일부터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