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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팬들이랑 싸워"... 김동완, 전 매니저 폭로글에 "허위 주장" 반박

안가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3 10:29

수정 2026.03.23 10:29

/사진=Office DH
/사진=Office DH

[파이낸셜뉴스] '신화' 김동완이 전 매니저의 폭로글에 입장을 밝혔다.

김동완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현재 유포되고 있는 내용은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이라는 글을 남겼다.

폭로글을 작성한 전 매니저 A씨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관계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겠다"며 "허위 사실 유포가 지속될 경우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A씨는 22일 SNS를 통해 "몇 년 전이나 지금이나 어쩜 이렇게 똑같나. 술 마시고 인스타 라이브해서 팬들이랑 싸우고 이번에는 영웅이 되고 싶었는지 정신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라며 김동완을 저격했다.

이어 "형, 현금 필요하다고 뮤지컬 잡아달라고 해서 마침 섭외 들어온 작품 제작사 대표님이랑 내가 직접 연락해서 출연료 최대로 올렸는데 갑자기 하기 싫다고 해서 얼마나 난감했는지 아냐"라며 "그런데 저 퇴사하니까 출연? 이유가 이렇든 저렇든 형은 그때부터 나한테 개XX였다"라고 일갈했다.



또한 A씨는 "전 매니저가 도망치듯 빠져나간 걸 보고 왜 저러나 싶었는데"라며 "저한테 소시오패스라고했던 거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형을 먼저 알고 남을 판단하시라"이라는 글도 남겼다.

김동완은 지난 21일 음주운전과 여성 BJ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MC딩동을 옹호해 대중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이런 그의 행태를 보다못한 A씨가 폭로글을 게재한 것이다.


이후 김동완은 게시글을 삭제한 후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표현이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동완은 지난해 성매매 합법화를 언급한 글로도 논란을 빚었다.
또 2021년에는 성매수 전력이 있는 가수 이수를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가 사과하기도 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