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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 동서도로망 잇는 광역시도60호선 본격 추진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3 10:19

수정 2026.03.23 10:19

계양~강화 고속도로 연계, 강화군 내 동서2축 도로망 확충
선원 신정리~냉정리 3.67㎞ 왕복 4차로 건설, 2032년 준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최근 착공식을 개최한 계양∼강화 고속도로와 연계해 강화군 내 주요 도로망(동서2축)인 광역시도60호선(강화 선원) 도로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역시도60호선 도로사업은 계양∼강화 고속도로 종점인 선원면 신정리에서 현재 공사 중인 국지도84호선 종점인 선원면 냉정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3.67㎞, 왕복4차로 규모로 추진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고속도로와 연계한 강화군 내 주요 간선도로망이 서로 연결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개통 시기인 2032년에 맞춰 도로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광역시도 노선 승격(2025년 12월)을 이끌어냈다.
최근에는 강화군과 협업해 강화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용역비 3억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을 2027년 3월까지 완료하고 앞으로 실시설계와 보상 등 절차를 이행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광역시도60호선 도로건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접경지역 강화군 주민 정주여건 개선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가 2032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을 추진하는 강화군의 동서도로망 잇는 광역시도60호선 도로의 노선도.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2032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을 추진하는 강화군의 동서도로망 잇는 광역시도60호선 도로의 노선도. 인천시 제공.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