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강화 고속도로 연계, 강화군 내 동서2축 도로망 확충
선원 신정리~냉정리 3.67㎞ 왕복 4차로 건설, 2032년 준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최근 착공식을 개최한 계양∼강화 고속도로와 연계해 강화군 내 주요 도로망(동서2축)인 광역시도60호선(강화 선원) 도로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선원 신정리~냉정리 3.67㎞ 왕복 4차로 건설, 2032년 준공
광역시도60호선 도로사업은 계양∼강화 고속도로 종점인 선원면 신정리에서 현재 공사 중인 국지도84호선 종점인 선원면 냉정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3.67㎞, 왕복4차로 규모로 추진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고속도로와 연계한 강화군 내 주요 간선도로망이 서로 연결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개통 시기인 2032년에 맞춰 도로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광역시도 노선 승격(2025년 12월)을 이끌어냈다. 최근에는 강화군과 협업해 강화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용역비 3억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을 2027년 3월까지 완료하고 앞으로 실시설계와 보상 등 절차를 이행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광역시도60호선 도로건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접경지역 강화군 주민 정주여건 개선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