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해수부는 등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2013년부터 관련 콘텐츠 발굴 공모전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새롭게 동시 부문을 추가해 ‘사진’ ‘그림’ ‘동시’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다.
참가 희망자는 등대와 바다를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1인이 최대로 제출할 수 있는 작품 수는 사진 5점, 그림 2점, 동시 3점이다.
참가 자격은 사진 부문은 별도 제한이 없으며 그림은 초·중·고등학생, 동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접수 및 방법 등은 대한민국 등대 그림 공모전 운영사무국 홈페이지 또는 한국항로표지기술원 ‘등대와 바다’ 사이트에서 진행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6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과 그림 부문 대상은 해수부 장관상과 상금 각 300만원, 100만원이 수여되며 동시 부문 대상은 항로표지기술원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전 수상작(사진 24점·그림 65점·동시 34점)은 해수부와 기술원의 작품집·달력 등 각종 홍보물 제작에 활용되며 국립등대박물관에도 공식 전시될 예정이다. 또 등대와 바다 사이트에서도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다.
해수부 김형준 항행정보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등대와 바다의 가치와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콘텐츠가 발굴돼 널리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등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추진해 국민이 등대와 바다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