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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비 50% 환급" 관광公·조폐公 '반값여행' 위한 MOU 체결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3 13:53

수정 2026.03.23 13:53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왼쪽 네번째)과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왼쪽 다섯번째)이 '대한민국 반값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왼쪽 네번째)과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왼쪽 다섯번째)이 '대한민국 반값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조폐공사가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대한민국 반값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성혁 관광공사 사장과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정된 지자체를 방문한 국민에게 여행경비의 50%를 해당 지역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내국인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사업 참여 지자체가 조폐공사의 지역화폐 플랫폼 ‘착(Chak)’을 통해 여행경비를 환급할 경우, 환급액에 대한 지역화폐 발행 수수료 등이 전면 면제된다.

또한 조폐공사는 플랫폼 이용 데이터를 한국관광공사와 공유하고, 반값여행 지원금의 부정 수급을 방지하기 위한 모니터링 체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성혁 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협력은 반값여행 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종 산업 간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