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울산시 공무원들과 함께 ‘1사 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23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수연재활원에서 지난 18일 진행됐다. 수연재활원은 중증장애아동의 보육 및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해 3월 울산시와 ‘1사 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장애인복지시설 자원봉사 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 분기 임직원들이 울산시 공무원들과 함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이번에도 윤종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총무팀장과 전경술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고려아연은 협약과 별개로 수연재활원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월 고려아연 대졸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수연재활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나눔의 가치를 조직문화로 내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고려아연은 전사적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장애인복지시설 지원 외에도 △울주군 간절곶 반려해변 입양 및 정화 활동 △울산시 미혼모 가정 후원 △울산 지역 혈액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헌혈 캠페인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공헌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 외에도 고려아연은 매년 영업이익의 1%가량을 사회공헌 예산으로 편성해 적재적소에 지원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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