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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울산 장애아동시설서 봉사활동...민관 협력 나눔 확대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3 15:19

수정 2026.03.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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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1사 1시설’ 협약 기반…매 분기 정기 봉사활동 지속
환경 정비·휠체어 지원까지…장애아동시설 실질 지원 확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울산시 공무원들과 울주군 소재 '수연재활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려아연 제공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울산시 공무원들과 울주군 소재 '수연재활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려아연 제공

[파이낸셜뉴스] 고려아연이 울산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환경 개선과 돌봄 지원에 나서며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이어갔다.

고려아연은 지난 18일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울산광역시 공무원들과 함께 ‘1사 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울산 울주군 소재 중증장애아동 보육·재활치료 시설인 수연재활원에서 진행됐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3월 울산시와 장애인복지시설 자원봉사 결연 협약을 체결한 뒤 매 분기 임직원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정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윤종일 온산제련소 총무팀장과 전경술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해 약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설 내·외부 환경 정화와 기초 정비 작업을 수행하며 생활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또 아동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휠체어 보조 활동에도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돌봄 지원을 병행했다.

고려아연은 협약 활동과 별도로 수연재활원에 대한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대졸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사회공헌 참여를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고 있다. 신입사원들이 입사 초기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체득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울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울산시 및 관련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민관합동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