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대모산 일대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창립 10주년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K-맨발걷기’ 확산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지회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기총회에서는 박동창 회장이 이사장으로 재선출됐으며, 조직 확대에 따라 이사 정원을 기존 40명에서 50명 이내로 늘리는 정관 개정안이 의결됐다. 이와 함께 김정훈 대구 행복한H병원 원장, 이웅재 공주 주은라파스요양병원 이사장 등 12명이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이어 열린 출정식에서는 대모산에서 채취한 흙을 전국 150개 지회에 나누는 ‘생명의 흙 채토 의식’이 진행됐다.
또 ‘동절기 100일 대장정’ 참가자 시상도 함께 진행돼 전남 광양에 사는 우종인씨(89·전남 광양)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영배씨(75·울산) 등 총 20명이 ‘맨발 치유의 영웅’으로 선정됐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는 4월 한 달간 전국 지회별 채토 릴레이를 이어가고, 오는 5월 1일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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