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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데일리샷과 손잡고 주류 픽업 서비스 확대

김현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3 16:22

수정 2026.03.23 16:07

이마트24 모델이 데일리샷 연계 픽업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 모델이 데일리샷 연계 픽업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이마트24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마트24는 온라인 주류 플랫폼 ‘데일리샷’과 협업해 주류 예약 픽업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데일리샷은 누적 앱 설치 수 281만건을 기록한 주류 플랫폼으로, 다양한 상품 정보와 이용자 리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휴로 소비자는 데일리샷 앱에서 주류를 주문한 뒤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가까운 이마트24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이마트24는 전용 스토어를 개설해 자사 와인 브랜드 ‘꼬모(COMO)’를 포함한 다양한 주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마트24는 기존 자사 앱 기반 ‘보틀오더’ 서비스에 더해 외부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판매 채널을 넓히고 고객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데일리샷 픽업 서비스는 전국 약 2000개 점포에서 운영되며, 약 1400여 개 상품으로 시작해 점포와 상품 구성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마트24는 입점을 기념해 한정 판매와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히비키 하모니’를 비롯해 러셀 리저브 13년, 글렌터렛 12년, 쿨일라 12년, 글렌드로낙 18년 등 인기 위스키를 순차적으로 한정 판매한다.

또한 31일까지 할인 쿠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일부 위스키와 샴페인 상품에 대해 최대 1만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싱글몰트 위스키 등 주요 상품군도 할인 판매한다.


송봉원 이마트24 e커머스·제휴영업팀 파트너는 “주류 스마트오더 시장 확대 흐름에 맞춰 외부 플랫폼과의 협업을 강화했다”며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