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를 LG전자 로봇 사업 본격화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올해 안에 액추에이터 양산 체계를 구축해 이를 자체 설계·생산하는 공급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액추에이터는 로봇의 팔과 다리, 관절을 구동하는 핵심 부품으로 사람으로 치면 몸을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근육'에 해당한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LG전자가 처음 선보인 홈 로봇 클로이드도 내년부터 현장에 본격 투입한다.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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