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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먹거리 한곳에… 6월 컨벤션센터 행사 풍성

정용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3 18:31

수정 2026.03.23 18:31

푸드테크·제주잇수다 동시 개최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6월 '2026 제주 글로벌 푸드테크 엑스포'와 '2026 제주잇수다'를 같은 기간 함께 연다. 제주 식품산업의 생산과 가공, 유통, 소비, 미래기술을 한 공간에 모아 산업 플랫폼 기능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ICC JEJU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센터에서 두 행사를 동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시장은 '돌담의 식탁', '제주의 식탁', '오늘의 식탁', '내일의 식탁' 등 4개 존으로 꾸려진다. 1차 식품부터 가공식품, 로컬 브랜드, 국내외 인기 제품, 푸드테크·미래식품까지 제주 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보여준다.



행사에는 국내 MD 초청 유통상담회와 푸드테크 세미나, 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주잇수다'는 '제주 식탁 오픈마이크', '제주 하이볼 특별관' 등 소비자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복합형 박람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배경에는 제주도가 지난 1월 발표한 '제주 그린+푸드테크 생태계 조성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
ICC JEJU는 이번 동시 개최를 통해 그 전략을 전시와 산업 연결의 장으로 구체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참가업체 접수는 5월 22일까지 진행된다.


김용범 ICC JEJU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식품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yb@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