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홍대 거리서 음주운전 SUV 인도 돌진…일본인 등 4명 부상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4 05:31

수정 2026.03.24 05:31

23일 저녁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발생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인도 돌진 사고 모습. 연합뉴스
23일 저녁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발생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인도 돌진 사고 모습.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서울 도심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외국인 등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께 서울 마포구 지하철 홍대입구역 4번 출구 인근에서 흰색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 1명이 중상을,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중상자를 포함한 2명은 일본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SUV를 운전한 50대 남성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해 11월에도 일본인 모녀가 종로구 동대문역 인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음주운전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피해자 중 어머니인 50대 여성은 숨졌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