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국방부, 팔란티어 '메이븐' 공식프로그램으로 지정
[파이낸셜뉴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인공지능(AI)산업에 대해 '혁신을 저해하지 않는 가벼운 규제(light-touch)’ 원칙을 중심으로 설계된 AI정책 청사진을 공개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각 주 정부의 AI 규제 권한을 제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주별로 상이한 AI 규제가 기업 활동을 저해하고 혁신을 늦출 수 있다고 판단, 연방정부가 규제 권한을 통합해 기업 환경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美국방부, 팔란티어 '메이븐' 공식 군프로그램 지정
미국 국방부가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의 AI시스템을 군의 핵심 인프라로 채택한다.
23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주요 외신들은 미 국방부는 팔란티어의 AI시스탬 ‘메이븐(Maven)’을 공식 군 프로그램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는 해당 기술이 장기적으로 미군 전반에 걸쳐 사용될 것임을 의미한다.
메이븐 시스템은 위성, 드론, 각종 센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표적을 식별하고 전장 상황을 판단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미 이 시스템은 최근 대이란 군사 작전 등에서 활용된 것으로 알려졌다.국방부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예산과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AI를 군사 전략의 핵심 요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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