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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IBK증권은 현대차 그룹이 기존 완성차 제조 산업에서 ‘피지컬 인공지능(AI)’ 초기 상용화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3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현욱 IBK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올해 매출액은 195조7350억원, 영업이익은 12조525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5.1%, 9.2% 증가할 전망”이라며 “부문별 매출액은 자동차 152조8700억원, 금융 31조2280억원, 기타 11조6380억원으로 각각 5.4%, 3.1%, 6.6%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근 자율주행, 로봇 등 AI 산업 발전으로 인한 국내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인지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 연구원은 “기존의 전통적 변수에 의해 설명되던 자동차 업종의 최근 변화는, 데이터 축적과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가 장기 경쟁력에 있어 중요해지고 있다”며 “자동차 업종을 경기민감 제조업에서 피지컬 AI 초기 상용화 플랫폼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현대차 그룹을 둘러싼 뉴스플로우는 단순한 기술 홍보가 아니라, 그룹의 전략적 정체성이 이동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지난해 10월 깐부치킨부터 이달 엔비디아 GTC까지 현대차에 대한 평가는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로보틱스를 아우르는 AI 기반 산업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틀에서 논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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