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ESS 안전관리자 집결
플랫폼 중심 생태계 확장 강조
플랫폼 중심 생태계 확장 강조
[파이낸셜뉴스] 에이치에너지가 분산에너지 현장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단순 플랫폼 운영을 넘어 안전관리자를 핵심 파트너로 묶는 ‘현장 기반 에너지 네트워크’ 확장 전략이다.
에이치에너지는 다음달 23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분산에너지(DER) 콘퍼런스 ‘DERlink(더링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DERlink’는 분산에너지(Distributed Energy Resources)와 연결(Link)의 합성어로, 분산된 에너지 자원과 데이터, 기술, 현장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의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안전관리자 특화 행사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기반 태양광 운영·관리 플랫폼 ‘솔라온케어’ 기술 혁신 성과 발표 △현장 우수사례 공유 △안전관리자 네트워킹 세션 등으로 구성된다. 에이치에너지는 이를 통해 전국에 분산된 태양광 발전소 안전관리자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핵심은 ‘플랫폼 중심 생태계 확장’이다. 에이치에너지는 현장을 직접 관리하는 안전관리자를 단순 사용자에서 벗어나 플랫폼 생태계의 주요 파트너로 전환하고, 이들의 경험 데이터를 기술과 결합해 운영 효율과 안정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자의 역할을 고도화하고 분산에너지 시장에서 보다 주체적인 참여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DERlink’를 업계 관계자들이 매년 참여하는 대표 분산에너지 행사로 육성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는 “DERlink는 기술과 현장,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자리”라며 “안전관리자를 단순한 플랫폼 사용자가 아닌 앰배서더로 육성해 분산에너지 혁신의 중심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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