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는 창립 28주년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주간 대규모 할인 행사 ‘메가통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량을 기존보다 대폭 확대하고 주요 먹거리 중심으로 가격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최근 고물가 흐름을 고려해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가정간편식(HMR) 등 생활 밀착형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 폭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행사 1주차에는 한우 전 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 판매하며, 일부 상품은 최대 60%까지 할인된다. 이를 위해 약 2500마리 규모의 물량을 사전 확보했다.
수입 수산물과 과일 할인도 진행된다. 대게와 연어는 50% 할인 혜택을 적용하며, 오렌지 등 과일 상품도 묶음 구매 방식으로 가격을 낮췄다. 제철 상품인 시금치와 딸기 역시 할인 판매 대상에 포함된다.
대용량 구매 수요를 반영한 행사도 마련했다. 밀키트와 냉동식품은 ‘2개 구매 시 반값’, 일부 냉동식품은 ‘1+1’ 혜택을 제공한다. 스낵과 파이류는 일정 수량을 골라 담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수출 전용 제품인 ‘농심 순라면’을 국내 대형마트 가운데 단독으로 판매하며, 자체 브랜드 상품도 특가로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구매 금액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메가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탬프 적립 개수에 따라 엘포인트 적립과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2주차에는 삼겹살과 목심 등 육류를 중심으로 반값 할인 행사가 이어지며, 광어회와 전복 등 수산물 할인도 추가로 진행된다.
박상욱 롯데마트·슈퍼 전략마케팅부문장은 "창립 28주년을 맞아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롯데마트의 그로서리 역량을 총동원해 ‘메가통큰’을 기획했다"며 "일 년에 단 두 번뿐인 행사인 만큼 상반기 최대 규모의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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