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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5600선을 회복한 뒤 상승 폭을 줄여가고 있다. 중동전쟁 긴장 완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회복된 모습이다.
24일 오전 9시4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125.87p(2.33%) 오른 5531.6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4.3% 오른 5638.2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조8963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4조218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85%), 음식료·담배(2.83%), 전기·가스(2.65%)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건설(-2.63%)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88%), SK하이닉스(3.97%), 현대차(1.96%), LG에너지솔루션(6.18%) 등이 강세다. 기아(-2.04%), 신한지주(-0.33%) 등은 약세다.
간밤 미국 증시는 트럼프의 이란에 대한 5일 공격 중단 발표 등에 따른 중동 전쟁 협상 기대감 속 유가 급락, 미국 10년물 금리 하락 등이 위험 선호 심리를 개선시키면서 1% 반등세로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도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감에 따른 유가 급락, 금리 하락 등 지정학 및 매크로 부담 완화에 힘입어 전날 폭락분을 만회하는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또 코스피200 야간선물이 6.2%대 급등세로 마감을 했으며,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던 원·달러 환율이 1480원대로 내려왔다는 점도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수급 여건을 호전시켜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97p(2.55%) 오른 1124.8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3.4% 오른 1134.16에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2896억원, 4197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5754억원어치를 팔았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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