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양식 넙치 질병 AI로 진단한다

백창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4 10:01

수정 2026.03.24 10:01

진단海 모바일 페이지. 수과원 제공
진단海 모바일 페이지. 수과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립수산과학원은 기존 시스템을 개선해 양식 넙치의 기생충성 질병을 인공지능(AI)으로 진단하는 '진단海'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개편한 시스템은 지난 2023년에 개발된 기존 인공지능 모델인 미리봄의 고도화와 서비스 환경 개선으로 정확도와 활용성이 높아졌다. 특히, 여윔증 진단모델은 양식 넙치의 이미지와 몸길이 등 형태 기반 데이터를 결합하여 고도화했다. 현장검증과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진단오류도 최소화했다. 이에 정확도가 기존 90%에서 96%로 향상됐다.


진단海 시스템은 스마트폰과 PC 환경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UI)로 전면 개편됐다. 스마트피쉬닥터로 접속 또는 QR코드 스캔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권순욱 수과원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양식생물 건강관리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려는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