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불편지역 학생을 위한 맞춤형 통학 지원
'안(安)녕(YOUNG)버스'는 '안성(安)'과 '젊음(YOUNG)', 그리고 '밝은 인사(안녕)'의 의미를 담은 명칭으로, 학생들이 아침마다 밝고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관내 대중교통 불편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총 5개 노선에 버스 7대를 투입해 13개 학교 학생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교별·요일별 수업 종료시간이 상이한 점을 반영해 하교 시간대를 다양화하는 등 실질적인 통학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운행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통학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안성시 시내버스 청소년 요금과 동일하게 적용되며, 환승 할인도 가능하다. 다만 학생 본인 명의의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보호자 명의 카드 사용은 제한된다.
버스는 평일에만 운행되며, 주말과 공휴일· 방학 기간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또 초기 운영 안정화를 위해 5월까지 시범운행을 실시한 후, 운행 시간 및 노선을 일부 조정해 6월부터 정식 운행할 계획이다.
주요 노선은 △공도·진사리 △죽산·일죽 △안성 시내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죽산고·일죽고·두원공고·가온고 등 주요 학교를 경유 및 종점으로 설계됐다.
운행 관련 정보는 경기버스정보시스템,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블로그 및 각 학교 알리미 앱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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