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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에쎄, 한국 단일 브랜드 첫 해외 매출 1조 돌파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24 11:33

수정 2026.03.24 11:28

에쎄, 해외 매출 1조 원 돌파하며 글로벌 1위 등극
KT&G 해외 궐련 매출 국내 시장 넘어서며 성장세 지속
국내외 누적 판매량 1조 개비 넘어 초슬림 담배 강자 입증
90여 개국 진출해 전 세계 초슬림 담배 3분의 1 점유
KT&G의 초슬림 담배 브랜드 에쎄(ESSE). KT&G 제공
KT&G의 초슬림 담배 브랜드 에쎄(ESSE). KT&G 제공

[파이낸셜뉴스] KT&G의 초슬림 담배 브랜드 에쎄(ESSE)가 지난해 해외시장에서 연간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에쎄는 1996년 국내 출시 이후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외 누적 판매량도 1조 개비를 넘어섰다.

24일 KT&G에 따르면 에쎄는 지난해 해외 시장에서만 1조1088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 단일 담배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매출 1조 클럽에 진입했다. 이와 함께 KT&G의 해외 궐련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4% 증가한 1조8775억원에 달해, 글로벌 궐련 매출 비중이 국내를 넘어섰다.



국내시장에서는 누적 판매량이 5388억 개비에 이르며, 해외시장에서는 4676억 개비가 판매돼 총 누적 판매량이 1조 개비를 넘겼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은 국내 약 208억 개비, 해외 약 326억 개비로 집계됐다.

에쎄는 2001년 해외 시장에 처음 수출된 이후 슬림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KT&G는 에쎄의 우수한 품질과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춘 전략을 바탕으로 진출 국가를 90여 개국으로 확대했다. 에쎄는 전 세계 초슬림 담배 판매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초슬림 담배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KT&G 관계자는 “에쎄는 2004년부터 20년 넘게 국내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 분석과 혁신 기술을 통해 에쎄가 K-담배 대표 브랜드로서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