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도 출퇴근하는 분 있어 구분 쉽지 않아"…복지부와 검토 주문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혼잡 완화 방안과 관련해 "피크타임 한두 시간만 직장인들 출퇴근 시간에 어르신들의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좀 제한하는 방법을 한번 연구를 해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11차 국무회의에서 대중교통 이용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하던 중 "출퇴근 시간에 집중되면 대중교통을 권장해도 너무 괴롭다"며 "그것도 막 적극 권유하긴 어려운데, 그걸 분산시키는 방법을 연구를 좀 해보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노인이라도 출퇴근하는 분이 계셔서 구분이 그렇긴 한데, 놀러가거나 마실 갈 사람들은 조금 제한하는 걸 한번 연구해보라"고 덧붙였다.
이어 "복지부도 같이 해야 될 것 같긴 한데, 연구를 한번 해보자"고 말했고,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같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발언은 에너지 절약 대책의 하나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출퇴근 시간 조정 방안이 보고되는 과정에서 나왔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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