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좋은변화가 취약계층 아동의 재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최근 기업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기조가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민간 비정부기구(NGO)와 기업이 손잡고 아동 안전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 것이다.
좋은변화는 최근 송파구가족센터에서 화재안전예방 팝업북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북 지원은 KB손해보험이 지정 기탁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분기 KB손해보험 임직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KB손해보험 임직원 500명이 비대면 방식의 핸즈온 활동으로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최근 국내에서는 매년 수만 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주거 시설의 화재 비중이 꾸준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주거지 화재는 성인에 비해 위기 판단력과 대처 능력이 부족한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밖에 없다. 이에 좋은변화 측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시각적 교구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안전 예방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일상 속 재난 위험에 대한 아이들의 경각심과 대처 이해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홍민기 좋은변화 이사장은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화재 안전 팝업북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팝업북과 예방 교육이 아동들에게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응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변화는 좋은 변화를 위한 바른 나눔을 실천한다는 비전 아래 다양한 기업 및 단체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을 돕기 위한 식사 지원 캠페인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며, 정기적인 식사 키트 제공을 통해 위기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